가봐야 할 맛집
서울 석파랑: 흥선대원군의 별장 일부분을 옮겨서 식당 별채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.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‘꼭 한번은 가 봐야할 곳’으로 손꼽는다. 궁중음식과 반가의 음식이 섞였고 한정식 스타일로 제공된다. 쇠고기 요리와 구절판의 형식이 독특하고 후식도 화려하다. 기명(器皿ㆍ그릇류)나 실내외 공간도 눈여겨볼 만하다. 장원: 호남한식을 서울에 처음 소개한 식당이다. 1950년대 후반 문을 열었고 현재는 2대째 문수정씨가 운영하고 있다. 호남한식을 바탕으로 중부지방 음식 스타일이 섞였다. 장류나 해물 요리 등이 호남 스타일로 아주 좋다. 현대 계동사옥 옆 골목에 있다. 우래옥: 중구 주교동에 있다. 한국전쟁 이전에 문을 연, ‘서울의 평양냉면’의 뿌리 같은 곳이다.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평양냉면집이다. ..
인생에 있어서
2012. 9. 20. 21:10